청주시, 비산먼지발생사업장 2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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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시장 남상우)가 비산먼지발생사업장 141개소를 특별점검, 위반업체 2개소를 적발했다.


시는 황사가 많이 발생하고 기후 특성상 건조하며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 기간인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10일까지 4주간에 걸쳐 2개반 5명을 투입해 특별 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에서는 비산먼지발생사업 (변경)신고 이행여부, 비산먼지억제시설 설치 및 조치 이행여부, 도로변에 토사 유출행위 등 환경관련법 준수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결결과, 비산먼지발생억제시설 미설치 업체 1개소는 조치 이행명령했고, 비산먼지발생사업신고 미이행 1개소는 경고 및 과태료(100만원)를 부과와 함께 시 홈페이지에 위반업체 내역을 공개했다.


시 환경과 대기보전담당은 "앞으로도 대기질 개선 및 쾌적한 생활환경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벌일 예정"이라며 "환경오염행위 발견시 국번없이 128 또는 청주시청 환경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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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16 09: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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