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국제 태양광·태양열 기술 포럼‘ 광주서 열려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신재생·환경분야의 해외 자료를 판매하고 해당분야 최근 기술을 세미나로 소개하는 전문회사인 아이티 컨퍼런스는 3월 1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중소회의실 201호에서 '2009 국제 태양광·태양열 기술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는 미국와 영국의 태양광 전문 조사기관인 럭스 리서치와 스트래터지 애널리틱스를 비롯해 솔라월드(독일), 콜렉손(독일), 차이나솔라파워(중국), 미국수출입은행(미국)이 참여해 최근의 태양광 기술 동향과 미래의 시장 전망을 짚어본다.


이날 포럼에서는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태양광 시장의 침체 분위기와 관련해서 향후 5년간 업계의 근간으로 자리잡을 기술과 원부자재 가격 동향이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 한국 솔라 시장의 현주소와 중국 내 해외 합작사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비결도 분석, 진단할 예정이다.


아이티컨퍼런스 김홍덕 대표는 "미국의 나스닥에 등록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활발히 하고 있는 중국과 달리 한국은 아직 기초 시설의 수입에 의존한 기반 시설 확충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며 "실리콘 밸리에 소재한 해외 홍보 대행사인 세미컴과의 유기적인 협조하에 본 행사를 전후로 한국 회사들을 외국 리서치 회사 및 전문 언론 매체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9-02-26 15:06:1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오대산 ‘복수초’ 개화…봄 ‘성큼’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