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이경재)의 환경분야에 대한 국정감사가 내일부터 시작된다.
환노위 국정감사는 22일 오전 10시, 환경부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환경과학원을 수감기관으로 과천 정부청사내 환경부에서 시작된다. 한강유역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을 대상으로 하는 국감은 26일 오전 10시에 국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또한, 29일 오전 10시에는 검단 환경단지에서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자원공사, 환경관리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대한 의원들의 송곳질의가 있을 예정이다.
내달 5일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대구지방환경청이 다음날인 6일에는 금강유역환경청, 영산강유역환경청, 전주지방환경청에 국감이 지방에서 진행된다. 그리고 10월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환경부 본부 국감을 마지막으로 올해 국정감사를 마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