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기자
'친환경 수소경제 마스터플랜(안)'에 대한 공청회가 산업자원부 수소경제 T/F주관으로 15일 오후 2시, 에너지경제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산자는 연료전지산업 및 중장기 신·재생에너지의 개발 및 육성을 위해 '친환경 수소경제 마스터플랜' 을 수립키로 하고 지난 3월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에너지자문회의에서 수립계획을 보고한 바 있다. 이후, 민관합동 T/F(팀장 산자부 차관)를 구성, 전문기관의 연구용역(에너지경제연구원), 경제장관조정회의 등을 거쳐 초안을 마련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연구책임자인 에너지경제연구원의 부경진 박사가 수소경제 마스터플랜(안)을 발표하고,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좌장: 홍성안 수소·연료전지 사업단 단장) 토의 및 방청석의 질의·응답이 이어질 계획이다.
'친환경 수소경제 마스터플랜(안)'은 금번 공청회를 거쳐 9월말 개최예정인 제3차 국가에너지자문회의에 안건으로 상정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