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용 기자
지난 6월 14일부터 총7차에 걸쳐 진행됐던 신한금융그룹 '2005 백두대장정' 행사가 지난 10일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신한금융지주회사 라응찬 회장을 비롯 자회사인 신한은행과 조흥은행, 그룹사 임직원 1,200여명이 참석해 백두산 등정, 윤동주 생가 방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의 통합을 얼마 남겨두고 있지 않은 시점에서 열린 행사에는 그룹사 우수직원 및 통합관련 유공직원들이 대거 참여해 백두산 정상에서 한마음이 되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