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용 기자
세계적 종합물류기업 DHL코리아(www.dhl.co.kr)는 '제2회 서울환경영화제(Green Film Festival in Seoul)' 후원을 기념해 환경사랑 미니화분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DHL코리아는 지난 8일 스카라 극장에서 열린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식과 서울 역사박물관 등 야외 행사장에서 영화제 참가자 및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아이비 미니화분을 나눠주고 있다.
DHL코리아는 서울환경영화제가 처음 개최된 작년부터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34개국의 114여편의 국제영화필름 및 모든 제반물품의 안전한 운송을 책임지고 있다.
DHL코리아 배광우 사장은 "DHL코리아는 환경과 문화를 사랑하는 기업으로서 2년 연속 서울환경영화제를 후원하게 된 점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환경사랑 미니화분 증정을 통해 젊은 층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울환경영화제는 문화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국내 최초의 국제환경영화제로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씨네큐브, 서울역사박물관 및 스타식스 정동을 포함한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