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 기자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찬)은 대기측정 전반에 대한 이론 및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측정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31개 시ㆍ군 대기업무 담당 공무원 40명을 소집, 오는 16일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 동안 도는 현장방문 실기교육 및 합동 시료채취를 실시하는 등 현장 기술교육을 수시로 실시했다. 특히 측정요원 51명에 대해 현장 기술평가 및 소집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기분야 측정 능력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오고 있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ㆍ군 보유 검사장비의 효과적인 활용 및 상시 측정능력 유지와 장비관리, 운영방법 교환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전국 최고의 측정능력을 계속적으로 보유하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