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팔당에서 용산까지 운행하는 중앙선 전철에 급행전동열차 2편이 신설, 운행된다.
27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12월 1일부터 중앙선 전철에 오전 7시 16분, 8시 2분 2회에 걸쳐 급행전동열차 2편이 신설된다.
신설되는 급행전동열차는 남양주 도심역에서 용산역까지 37분대로 일반전철보다 10분 정도 빠른 속도로 운행된다.
이에 앞서 중앙선 전철은 지난 2005년 12월 용산역에서 덕소까지, 지난해 12월에는 덕소에서 팔당까지 추가로 복선전철이 개통돼 15분 간격(출근시간대 7∼8분)으로 운행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