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자 기자
지난 10월 21일 성남시정보문화센터 중앙도서관(소장 정석모)과의 협약을 체결한 코레일 수도권동부지사(지사장 이완석)는 분당선 정자역에 작은 도서관을 꾸미기로 했다.
정자역 '작은 도서관'은 성남시 정보문화센터에서 기증한 책 8000여권을 소장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독서회원카드 및 모바일을 통한 무료회원제 및 희망 도서 예약제 등도 실시돼 보다 승객들에게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게 된다. 도서관은 1년 단위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