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환경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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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지난해 추진한 주요 환경정책의 내용과 법령 등 제도개선 내용을 수록한 '2005 환경백서'가 발간됐다.


환경백서는 한해 동안 추진한 주요 환경정책의 내용과 환경관련 법령 및 제도의 변동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90년부터 매년 발간해 오고 있다.


'2005 환경백서'는 총 720쪽으로 제1부 환경관리기반, 제2부 분야별 환경정책과 부록, 2004 주요업무 추진일지 순으로 구성된다.


제1부에서는 '04년도 환경정책 추진성과와 '05년도 환경정책 추진방향을 조망하고 환경행정의 추진체계를 조직, 법령, 예산으로 나눠 수록했다. 또, 환경관리 기반이 되는 환경정책 협력체계 구축, 국제환경협력 파트너쉽 구축과 환경정보화, 환경교육과 홍보, 환경보전연구, 환경분쟁 조정제도를 다루고 있다.


제2부는 분야별 환경정책을 환경경제, 환경기술, 국토환경, 자연환경, 대기환경, 수(水)환경, 상하수도, 토양 및 지하수, 폐기물, 화학물질, 환경보건정책으로 나눠 구체적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부록에는 환경부의 조직도표, 환경부문예산, 각종 환경관련 현황 등 참고가 될 만한 자료를 요약, 수록했다.


환경부 김학주 정책총괄과장 " '2005 환경백서'는 어려운 환경용어를 일반 국민들도 알기 쉽도록 바꾼 것이 특징"이라며 "예년과 달리 환경백서를 한글파일로 만들어 환경부 홈페이지에 게재, 이용자가 필요하면 디스켓에 다운받아 수록내용을 편집·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2005 환경백서'는 총 3,000부를 발간, 2,000부는 각급 행정기관, 대학 등 교육기관, 국·공립 도서관 등에 무상 배포되고 일반인을 위해 800부를 전국의 주요 서점에서 위탁판매할 예정이다. 권당 가격은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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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9-06 1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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