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해 해양폐기물 수거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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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한 우리 바다가 버려진 폐그물, 통발 때문에 홍역을 앓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기 위해 연근해 주요어장을 중심으로 침적된 해양폐기물 수거가 한창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6월부터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으로 하여금 태안군 격렬비열도 주변수역 47,000ha에 대해 국비 약 38억원을 투입, 해양폐기물 약 1,300톤에 대한 수거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해양쓰레기를 육상으로 반출·처리할 예정이다.


현재 수거되는 폐기물은 주로 폐그물, 폐통발, 폐로프, 폐타이어 등으로서 지금까지 약 420톤 정도를 수거했다.


또, 해양부에서는 보령시 외연도 주변수역의 해양폐기물 수거사업을 지난 6월부터 사업을 시행해 외연도 주변의 33,600ha에 대해 국비 21억원을 투입, 622톤을 수거해 8월말경 사업을 완료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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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9-06 0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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