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비‘ 대비 사고수습본부 가동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해양수산부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제14호 태풍 '나비'의 북상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해양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조기 가동중이라고 밝혔다.


해양부는 또, 각 지방해양수산청 및 산하기관에도 태풍주의보 및 경보 발효에 따른 비상근무를 실시토록 시달하고, 항만, 선박, 수산시설 등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대응태세 구축과 피해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오거돈 해양부 장관은 이날 중앙사고수습본부를 방문해 "사고수습본부는 이번 태풍을 예의주시하고 항만 및 수산시설 등에 대한 재해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초기대응태세를 확립해 피해가 발생할 때에는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 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5-09-05 15:02:5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오대산 ‘복수초’ 개화…봄 ‘성큼’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