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나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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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남양주소재 사능수목학습원에서 '환경과 가족을 생각하는 토요가족체험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여름 소박한 녹색여가의 체험의 장으로 개최한 '숲속별밤가족캠프'를 운영한 결과, 나무와 환경에 대해 생각하며 가족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여가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높아 하루일정의 캠프로 재편성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한 가족으로 도시락과 간단한 문구를 준비하면 하루동안 수목학습원을 돌며 다양한 나무관찰과 생태문화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0월과 11월 마지막 토요일에는 공원프로그램운영자, 환경교육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새로운 프로그램의 소개, 시연, 평가의 시간을 가지는 '환경교육지도자워크샵'도 열린다.


9월달 일정의 참가자 모집을 오늘 오전 10시부터 서울의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서 가족단위로 선착순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문의는 울시 녹지사업소 운영과(02-843-4616) 또는 사능수목학습원(031-573-812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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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9-05 10: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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