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일 기자
양천구는 사진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환경문제에 대한 공동노력의 계기 마련을 위해 ‘제12회 환경 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작품소재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도심개발로 인한 자연훼손과 환경오염 실태 ▲자원재활용 등을 소재로 한 절약형 새활 모습 ▲기타 환경보전 활동 등 환경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내용 등이다.
양천구민(양천구에 직장을 두고 있는 자 포함)으로 1인 5점 이내에 한해 11인치×14인치 규격의 칼라 또는 흑백사진을 4월 13일까지 환경청소과에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소속 교수 등 전문가가 참여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걸쳐 총 14점의 입상작을 선정, 양천구 홈페이지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입상작은 금상(상장 및 상금 50만원) 1점, 은상(상장 및 상금 각 40만원) 2점, 동상(상장 및 상금 각 30만원) 3점, 장려상(상장 및 상금 각 10만원) 8점으로 5월중 시상하고 5월말부터 6월초까지 구청 현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문의는 환경청소과(02-2650-3375~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