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기자
시대를 초월해 전세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보석, 자연이 인류에게 선사한 소중한 선물임을 되새겨 보는 기회가 제공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땅위의 별' 보석 전시회가 열린다.
밤하늘에는 별들이 빛나고 있지만, 땅 위에는 보석이 빛나고 있음을 의미하는 기획전 '땅위의 별'에서는 ▲광물에 대해 결정의 세계, 광물의 색과 경도 ▲보석광물은 사랑받는 보석, 덜 알려진 보석, 동식물에서 탄생한 보석, 한국의 보석, 탄생석 ▲보석광물의 장신구 활용, 산업용, 약용 등 보석의 종류와 다양한 특성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애니메이션을 통한 보석에 얽힌 이야기 상영과 자석이 붙는 돌과 수정 구슬을 직접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는 코너가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