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성 기자
탤런트 최진실씨가 자신의 집(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2일 오전 6시 15분경 자택에서 숨진 채 어머니 정모(60)씨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최씨가 자살했다는 신고를 받고 오전 7시 38분께 현장에 출동해 사망 사실을 확인했으며,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지난 2004년 야구선수 조성민씨와 이혼한 최씨는 7살 난 아들과 5살 난 딸을 키워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