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기자
성동구민으로 구성된 '중랑천을 사랑하는 성동구 모임'은 30일 오전10시부터 중랑천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중랑천 수질개선을 위한 범구민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500여명의 구민이 참석, 10만인 서명 운동을 벌여 서울시에 보다 적극적인 중랑천 수질 개선책 마련을 요구할 예정이다. 또, 중랑천 수질개선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성동구 자전거 연합회 50여명의 환경순찰대 환경감시활동 및 수질을 정화하는 수중식물의 식재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