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축제, 웰빙 요리로 함께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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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축제, 웰빙 요리로 함께 즐긴다 4월 2일부터 '2005 워커힐 벚꽃축제'
  • 기사등록 2005-03-28 13: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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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한없이 뻗은 벚꽃 길을 걷는 것만으로 뭔가 아쉬웠다면, 이번엔 이색적인 볼거리가 가득한 주말을 노려보자.


아웃도어 레스토랑, 노천갤러리와 트렌디한 바자(bazaar),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는 '2005 워커힐 벚꽃축제'.


봄을 주제로 한 역동적인 판토마임과 화사한 봄기운을 배경으로 한 캐리컬쳐,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벌룬아트, 벚꽃축제 포토제닉 등의 각종 문화체험은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의 탄성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워커힐에서는 4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낮 12시∼밤 10시) 수령 40년 이상의 수백그루의 벚꽃터널로 이뤄져 있는 워커힐 동산에서 '2005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벚꽃과 진달래, 개나리 등 봄꽃이 만발한 기간에 열리는 워커힐 벚꽃축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야외에서 만나는 웰빙 요리로 가족과 연인이 아름다운 봄을 느끼기 안성맞춤의 기회다.


아름다운 벚꽃아래 50여마리의 대형 나비모형으로 꾸며지는 나비공원과 유리공예, 인형공예와 같은 다양한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스트리트 갤러리. 그리고 봄밤 벚꽃놀이, 벌룬아트, 마임과 캐리커쳐, 페이스 페인팅 등의 이색 문화체험, 다양한 패션 아이템 쇼핑을 즐기는 스트리트 바자(bazaar). 마지막으로 야외에서 워커힐 최고의 조리사들이 선보이는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야외 레스토랑까지!!


화려하게 펼쳐진 벚꽃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맑은 공기와 봄을 맞은 자연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웰빙 체험을 제공한다.




워커힐 최고의 조리사들이 선정한 가장 좋은 요리들로 맛볼 수 있는 야외 Food Cafe에서 즐기는 이색먹거리는 절대 놓쳐서는 안된다.


지글지글 냄새만으로도 입맛을 자극하는 다양한 철판요리, 야외 오븐에서 직접 구운 바비큐 요리, 신선한 야채들로 봄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웰빙 샐러드, 제철 과일로 직접 만든 후레쉬 건강 과일 주스 등 아름다운 벚꽃아래 음식만으로도 색다른 웰빙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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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3-28 13: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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