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 기자
강원도 감자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청사에서 '강원 감자 소비촉진'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가 정부청사관리소의 협조를 받아 29일에는 중앙청사에서, 30일에는 과천청사에서 시식 및 판매와 웰빙식품 감자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유색감자(밸리감자) 등 다양한 품종의 감자와 청정감자의 이미지를 살린 사진 등이 전시되고 감자를 이용한 각종 먹거리를 선보이게 된다. 또, 시중가보다 20%이상 저렴한 가격인 5Kg(4,000원), 10Kg(7,000원)에 감자를 판매하게 된다.
정부청사관리소 관계자는 "지역 특산품 판매촉진을 위한 행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도별로 1개 특산품에 대해 판매행사 장소로 정부청사 로비를 제공, 전국 8개도의 지방 특산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한가위 선물을 준비하는 공무원 및 청사 방문객에게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