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이용한 고구마캐기·밤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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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의 기쁨과 땅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재미있는 고구마캐기와 밤줍기 체험 열차여행 상품이 나왔다.


기차여행 전문여행사 '지구투어'(대표이사 유귀석)는 논산 황토밭에서 자란 빨간 밤고구마를 직접 캐는 고구마캐기 체험여행상품과 대둔산 기슭 10만여평의 대단위 밤나무 농원에서 알밤을 줍는 밤줍기 체험여행상품을 각각 선보인다.


수확한 고구마는 1인당 4kg까지, 밤은 1인당 1kg까지 가져올 수 있다. 두 가지 상품 모두 서울 용산역에서 오전 9시 20분에 출발하며 돌아오는 길에는 대둔산 수락계곡에 들러 가을이 익어 가는 풍경을 감상하고 다시 KTX편을 이용, 오후 7시5분에 용산역에 도착하는 당일 일정이다. 참가비는 어른 69,000원, 어린이 59,000원이다.


점심식사와 체험을 위한 도구와 장갑, 용기는 제공된다. 왕복교통편을 KTX로 이용헤 교통체증을 피해 연인이나 가족이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코스(문의 02-3391-303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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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8-28 09: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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