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에 자연휴양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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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백운봉 산자락에 각종 휴양시설을 갖춘 '용문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


자연휴양림이 조성되는 곳은 남한강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빼어난 경치와 산림이 우거진 양평읍 백안리 군유림 일대로 총사업비 12억원이 투자된다.


지난해 숲속의집 4동 건립과 기반공사를 마무리하고, 금년도 2층 건물의 휴양관 1동과, 숲속의 집 2동 기타 부대 시설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70%의 공정율 보이고 있다.


금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자연 휴양림조성사업은 순조로운 공사가 진행 중이며, 백운봉과 용문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많은 산악인들로 부터 인정받고 있는 빼어난 경관의 코스다.


양평군 관계자는 "관내 산음 유양림과 중미산 휴양림과 더불어 지친 도시민들이 찾는 휴양시설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휴양림 운영과 관련한 조례 제정 등 행정사항도 이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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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8-25 20: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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