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용 기자
인천광역시는 '제1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기질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중금속류 대기배출업소 및 비산먼지발생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도로먼지 제거 물청소 등을 실시해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에게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여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기오염 저감 및 일반시민의 환경보전 참여 확대로 환경행정의 신뢰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인천시의 대기질개선 추진방향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개선 유도 ▲대기오염 원인별 체계적 관리 강화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최상의 경기여건 조성 ▲다시 찾고 싶은 친환경적 도시환경 조성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