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 기자
농림부는 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의 수급 안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농림부는 24일 오후 3시, 이명수 농림부차관 주재로 농협, 산림조합, 농수산물유통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성수품인 농축산물의 수급동향을 점검하고 수급안정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석(9.18)이 작년보다 열흘 정도 빨라, 일부 농산물 적기수확의 어려움에 따른 수급 차질의 사전예방 대책과 농축산물 등 제수용품의 가격안정대책 등을 논의할 예저이다.
한편, 농림부는 특별대책기간 이전이라도 수급동향을 일일 점검해 가격이 급등할 경우 수시로, 농협·민간 등의 보유물량 공급을 늘려 수급 및 가격안정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