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기자
농약, 방부제,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무공해, 유기농, 친환경 식품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관련단체 및 업계는 6(육)월 2(이)일 오늘을 '유기농데이'로 선포하고 다양한 유기농 상품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들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개인의 정신, 육체 건강을 중요시하는 웰빙 열풍이 환경과의 조화를 생각하는 친환경 열풍과 만나며, 유기농은 우리의 새로운 생활 코드로 자리잡았다. 이제 유통업계에선 제품이 친환경인지 아닌지의 여부가 그 성공을 판단하는 기준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