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용 기자
서울환경연합 노원생활환경실천단은 18,19일 '제5회 어린이 환경감시 현장체험 및 견학'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환경감시 현장체험 및 견학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환경오염감시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랑천을 중심으로 서울 도심속 자연하천만들기 현장체험교육과 함께 양수리 가정천 탐사 및 팔당 상수원 보트탐사 등의 어린이 환경현장 체험교육으로 이뤄진다. 또한 도심하천과 시골하천의 비교체험을 통해 하천생태의 중요성을 느끼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노원구 관내 초등학생 30여명과 노원생활환경실천단원 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개인택시 총 30여대가 동원돼 어린이들과 행사진행요원의 수송에 자원봉사로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