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 기자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곽한호)이 대천해수욕장과 청라면 저수지에서 실시한 '청소년 해양체험교실'이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해양체험교실은 21세기 해양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해양체험의 기회를 제공, 바다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진취적인 해양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12일 열린 바 있다.
한국해양소년단 충남연맹소속 초·중·고교생 2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카누, 수영, 고무보트, 스킨,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해양기능활동을 연마토록 했다. 또, 해양기능활동 전문 강사진(대천씨월드)에 의한 다양한 해양기능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함양과 호연지기를 배양하는데도 기여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