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기자
LG복지재단이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에 이동목욕차량을 기증했다.
지난 8일 남양주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이석우(사진 좌측) 남양주시장은 "4만여명의 와병노인과 중증장애인의 이동목욕서비스를 위해 사용하겠다"며 LG복지재단의 정윤석(사진 우측) 총괄 상무에게 감사를 표했다.
LG복지재단의 후원은 남양주시가 지난 2월 대기업 공익사업추진 공모사업에 지원 신청서를 제출한데 이어 남양주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이 복지재단을 직접 방문, 희망케어센터 사업 추진 사항을 적극적으로 설명한 데 따른 것.
LG복지재단으로부터 기증받은 목욕차량은 기존 이동희망케어센터 목욕차량과 연계해 권역별로 순회하면서 가정방문 전용차량으로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