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재생지 환경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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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사장 장성규)는 12일부터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선착순 10만명에게 '재활용지로 만든 환경노트'를 증정하는 행사를 갖는다.


일회용 컵 미환불 보증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매일 정오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그리고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총 3시간 동안 전국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해 음료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재활용지로 만든 환경노트'를 나눠준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고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을 정해 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환경캠페인을 실시해 나갈 계획" 라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3년 1월1일부터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맺어 일회용 종이컵의 재활용 비율을 높이기 위한 컵보증금제를 실시하고 있다. '03년부터 지금까지 재생노트와 재생 점착 메모지,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화분, 장바구니 등을 제작, 계속적인 환경캠페인을 펼치며 일회용컵 미환불 보증금을 고객들에게 환원하고 있다. 특히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화분은 한국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전세계 스타벅스 매장으로 전파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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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8-11 16: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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