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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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장 이대엽)는 봄철 흙먼지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5주 동안 비산먼지 특별관리사업장인 면적 1만㎡ 이상의 대형공사장 95곳을 대상으로 지도검점에 나서고 있다.




시는 각 구청 담당공무원과 환경 NGO로 구성된 3개반 6명의 특별점검반을 편성, 각 사업장에서 비산먼지 저감시설인 세륜장 운영상태, 방진망 설치 정상가동 여부 및 토사운반 차량 운영실태를 점검 중이다. 또한 소음저감시설인 방음벽, 저소음장비사용 운영상태 등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합동점검반은 쾌적한 환경정비를 위해 비산먼지 사업장 주변에서 환경정비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봄철에는 각종 건설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돼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점검 결과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환경관련법에 의거해 강력 조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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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4-08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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