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용 기자
오거돈 해양수산부장관이 26일 새벽 부산공동어시장을 방문했다.
오 장관은 이어 자갈치 시장, 감천도매시장, 수산가공공장을 둘러보고 어업인 및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뒤 오후에는 국비 500억원을 투자해 복합관광형 어항으로 개발하고 있는 대변항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날 오장관의 부산 방문은 최근 부산국제수산물류기지화, 자갈치시장 현대화, 부산공동 어시장 운영정상화 등 부산지역 수산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이날 직접 현장시찰 및 관계자들과의 면담ㆍ토론을 통해 정책대안을 모색코자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