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비산먼지발생사업장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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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시장 이성웅)는 건조기에 대규모 토목, 건설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이달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봄철에는 각종 건설공사가 활발해지는 시기로서 기후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비산먼지 발생량이 많다. 시는 특히 황사현상 등으로 인한 체감 대기질의 악화와 민원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특별점검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기간에서는 대형건설공사장, 토목공사장을 포함해 토석채취장 상습민원유발 사업장 등 취약업소를 중점 점검하게 된다. 특히, 각종 공사장 등에서의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및 조치의 적정 여부, 기타 흙먼지 저감시설의 관리 실태, 토사운반차량의 적재 함 덮개시설 및 세륜 후 운행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업체의 위반내용에 따라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한 고발과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과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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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3-07 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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