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임직원 건강‘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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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김쌍수)가 임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1,000평에 이르는 헬스파크를 최근 완공해 임직원들에게 본격 개방했다.




구미 TV공장에 조성된 '건강증진 테마파크'는 공장내 위치해 점심시간과 퇴근 후는 물론 주말에도 임직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레탄 소재의 농구장, 배구장, 탄성 고무매트 소재의 족구장, 지압로, 음수대 및 각종 운동기구를 갖추고 있다.


헬스파크에는 어깨근육, 다리근육, 허리운동 등이 가능한 복합 다운머신, 턱걸이 바란스, 마인드 헬스 등 기존의 운동기구에서 변형된 형태의 웰빙 운동기구들이 설치돼 넓은 부지로만 조성된 운동장과 달리 웰빙시대에 맞게 이색 운동기구들을 갖췄다.


특히 건물 내에 위치한 3개의 실내 헬스장은 언제나 편리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사무실과 가까운 장소에 조성돼 있고, 100여 평의 공간에 러닝머신, 싸이클 등 각종 헬스 시설과 탁구대를 갖춰 평소 운동이 부족한 직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LG전자 디지털디스플레이 사업본부장 윤상한 부사장은 "임직원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으로 최상의 임직원 건강을 바탕으로 '1등 디스플레이' 달성을 위해 힘차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에 관한 진단에서 처방까지 사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LG전자 구미공장은 지난달 '1등 디스플레이 달성' 결의를 위한 야간행군에서 1,500여명의 임직원 전원이 18.4Km을 무사히 완주하는 등 강인한 체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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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8-01 13: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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