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명예 우주홍보대사 위촉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영화배우 겸 탤런트 이세영 양(중1 사진)이 '명예 우주홍보대사'로, 인터넷 공모를 통해 선발된초·중·고·대학생 24명이 '인터넷 명예 우주홍보대사'로 8월 1일 위촉된다.


이세영 양은 영화 '아홉살 인생', '여선생vs여제자'에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MBC 아침드라마 '자매바다'에서 주인공 역을 맡고 있는 미래 유망한 청소년 연기자다.


과학기술부(부총리겸 장관 오명)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채연석)은 우주개발 원년(스페이스 코리아)을 맞아 우주개발의 중요성 홍보와 우주과학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이들을 '명예 우주홍보대사'와 '인터넷 명예 우주홍보대사'로 각각 위촉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주홍보대사로 선정된 이세영 양은 "우리나라의 우주기술로 우주여행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면서 "우주과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명예홍보대사로서 우주개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터넷 명예우주홍보대사 24명은 내달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우리나라 우주개발에 대한 홍보 및 우주과학문화 확산 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활동실적에 따라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연말에 장학금(30∼100만원)이 지급된다.


과기부와 항우(연)은 선정된 우주홍보대사가 우리나라 우주개발과 우주과학관련 취재 및 전파 등 우주 홍보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우주개발사업 소개, 우주과학문화 행사 참여, 우주개발 산업체·연구 현장의 방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5-07-31 11:06:4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오대산 ‘복수초’ 개화…봄 ‘성큼’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