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 기자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곽한호)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간 '청소년 해양오염방제 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청소년 해양체험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1세기 해양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진취적인 해양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충북지역 '그린훼밀리 운동연합' 청소년 9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주최하고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 대산지부의 협조로 시행됐다.
방제장비 견학과 더불어 실제 방제장비 작동 및 오염방제 훈련, 방제선 선상체험 등 내실있는 현장체험교육 프로그램운영으로 운영됐다. 또, 전문성 있는 해양오염방제 체험교실과 갯벌체험, 해양교실운영, 항만시설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