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농촌사랑 1사1촌운동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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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촌사랑 1사1촌운동 자매결연 정책홍보관리관실↔전북 군산 '뜰아름마을'
  • 기사등록 2005-07-28 22: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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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정책홍보담당관실은 28일 전북 군산시 나포면 주곡리 뜰아름마을과 '농촌사랑 1사1촌 운동 자매결연식'을 갖고 전통테마마을 육성 등 상호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뜰아름마을'은 이름처럼 예쁜 농심을 갖는 52호 가구, 130명이 모여 사는 '04년 농촌진흥청 육성 농촌테마마을이다. 장아찌, 김치 같은 전통식품 담그기와 전통공예(왕골, 짚공예)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테마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민박이 잘 정비돼 여유로움 속에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마을의 주요 농산물로는 벼, 고추, 왕골을 꼽을 수 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농진청 최희종 정책홍보관리관과 직원들, 뜰아름 마을 송재남 대표와 마을주민, 군산시 송웅재 시장 권한대행, 문무송 시의회 의장, 전북 농업기술원장 최영근 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농진청 최희종 정책홍보관리관은 "뜰아름 마을과 자매결연을 통해 천혜의 휴식 공간을 지닌 테마마을임을 널리 홍보하는 한편 친환경 농산물의 판매 알선, 현장애로기술과 어메니티자원 발굴 등을 중점 지원하겠다"면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수시로 간담회를 갖고 일손돕기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교류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뜰아름마을' 송재남 대표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쾌적한 삶의 낙원인 뜰아름 농촌테마마을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농촌의 애로사항 해결과 함께 농업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책홍보관리관실은 이날 결연식에 농촌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러닝머신(150만원 상당)과 농진청에서 개발한 실크비누 70세트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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