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생태림 조성사업 이후.(관악구)

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13개 구청별로 24ha에 달하는 훼손 산림내에 자생수목 41종 82,778주를 심어 생태적으로 가꾸는 도시생태림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시생태림 조성사업은 근교산의 산불피해지, 무단경작지, 수림의 상태가 빈약한 곳에 소나무, 참나무, 산수유 등 서울지역 산림생태에 맞는 고유수종을 식재해 녹지를 복원하고 각종 야생동물이 살아갈 수 있는 서식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95년부터 추진됐다.

푸른도시국에서는 지속적으로 훼손된 산림지역에 대해 생태적으로, 경관적으로 가꾸어나감으로써 도시환경 및 경관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사업 이전.(관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