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자랑스러운 복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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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5일 오전, '이달의 자랑스러운 복지인'으로 아동시설인 '꿈이 있는 푸른학교' 대표 한윤희(36·여)씨와 논산시 부창동사무소 공무원인 김명중 씨(37·여)에 대한 지정식을 가졌다.


한윤희씨는 '99년부터 '꿈이 있는 푸른 학교'를 운영하며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특기 교육 등을 통해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준 공이 인정됐다.


김명중씨는 혈액암인 '만성골수성 백혈병'과 싸우면서도 묵묵히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그 사명감과 열정이 인정되어 '이달의 자랑스러운 복지인'으로 선정됐다.




◀김근태 장관과 복지부 직원들이 선정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김근태 장관은 지정패 수여식 이후 담소를 갖는 자리에서 지정자들의 노고를 각각 격려하고, 어려운 이웃들에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주는 것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김 장관은 이어 지역아동센터 개선, 독립상담실 운영 등 현장에서의 에로사항에 대해 경청하고 추후 살펴볼 것을 약속했다.


'자랑스러운 복지인' 지정은 이번이 첫 번째로 격월 단위로 선정,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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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3-25 14: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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