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환경연합과 영산강오염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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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기원이 광주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영산강을 살리기 위한 공동조사에 나선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원장 나정웅) 환경공학과 생태환경연구팀(김경웅, 김준하, 조재원 교수진)과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정철웅, 이정애, 이근우)은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영산강 자생능력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한 민·학공동연구조사를 펼치기로 했다.


이번 공동연구조사를 주관하고 있는 광주과기원 김준하 교수는 "금번 조사에서는 특히 영산호의 수질환경 상태를 집중적으로 규명키로 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영산호에 대한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광주과기원과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민·학공동연구조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두 기관은 영산강 수질, 토양 연구조사활동을 성과를 토대로 오는 11월경 '영산강세미나'를 열고 영산강 수질개선대책과 자생능력 회복방안 등 정책대안을 관계기관에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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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7-26 1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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