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단체환경정책실무협의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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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단체를 활용, 환경정책의 실천 및 모범적 환경보전 실천사례 확산이 시도된다.


환경부는 27일 오후 2시 환경부 6층 회의실에서 종교단체환경정책실무협의회 창립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간 환경부는 환경정책에 대한 종교단체의 자문, 협의 등을 목적으로 지난 '00년부터 매분기별로 종교단체환경정책실천협의회를 개최해 왔다. 또, 지난 4월 12일에는 올해 1/4분기 실천협의회를 열고 환경정책에 대해 종교단체들의 역할분담, 활동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실무협의회는 종교단체환경정책실천협의회의 활동을 보좌하기 위해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7개 종교단체의 실무책임자로 구성된다. 구체적인 환경정책 실천프로그램 논의·선정, 전 종교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중점 환경보전 실천주제 선정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이번 창립회의에서는 민간위원 중에서 위원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환경부 심무경 민간환경협력과장은 "7개 종교단체별 실무책임자급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 운영으로 종교단체를 활용한 환경정책의 실천 및 환경보전 실천사례 발굴·전파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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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7-26 11: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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