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품안으로 ‘더위 탈출‘
기사 메일전송
국립공원 품안으로 '더위 탈출' 오토캠핑 야영장, 국립공원내 10곳서 운영
  • 기사등록 2005-07-26 07:54:56
기사수정

자연과 어우러져 야영을 하면서 휴가를 보내고 싶은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강추!! 바로 국립공원 오토캠핑장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내 10곳에서 오토캠핑이 가능한 야영장을 운영중이다. 화장실, 취사장, 샤워장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야영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특히,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대자연을 만끽하며 휴가를 보내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최적의 장소다.




일반야영 약 4천동으로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덕유산국립 공원내 덕유대야영장(사진)은 지난해 4억6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공중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또, 통나무집 2동을 시범적으로 도입, 선착순 사전예약제로 1박에 11평형 6만5천원, 15평형 8만원의 시설사용료를 받고 있다. 오토캠프장 1일 사용료는 승용차 1대에 9천원, 승합차(봉고)는 1만4000원.


공단 김태경 시설관리부장은 "캠핑활동과 함께 국립공원별로 운영중인 탐방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면 가족들과 보다 알찬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캠핑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탐방객은 출발전 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를 방문, 각 공원별로 운영중인 야영장 및 탐방프로그램을 예약할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5-07-26 07:54:5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 상고대 관측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