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동북아 에너지협력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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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동북아 에너지협력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25일 코엑스서 국제심포지엄 열려
  • 기사등록 2005-03-25 12: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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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연구원(KEEI)이 주최하고 산업자원부, 한국석유공사와 서울경제신문이 후원하는 ‘동북아 에너지협력 국제심포지엄’이 25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됐다.


‘동북아 에너지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 도전과 전략’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움에서는 이희범 산자부 장관, 문정인 동북아시대위원장, 방기열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을 비롯 ADB 등 국내외 전문가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북아 역내 국가간 에너지협력 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확보방안과 중국경제의 부상, 러시아의 시베리아 개발정책 변화 등 새롭게 전개되는 역내 에너지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희범 장관은 축사에서 “동북아 역내 에너지수요의 증가와 에너지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서 에너지자원 개발 및 이용분야의 미래지향적 공동협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주창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새로운 에너지 공급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러시아의 중장기 에너지자원 개발 전략과 역내 자원소비국들의 에너지안보 전략을 조망하고, 동북아 에너지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간 협의체 구성 추진방향과 동시베리아 및 극동러시아 석유가스를 둘러싼 현안 이슈들이 논의됐다.


금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에너지경제연구원내에 설립된 동북아에너지연구센터가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동북아 에너지협력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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