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생명농업 국제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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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생명농업 국제심포지엄' 개최 조선대 친환경농수산연구센터 주최
  • 기사등록 2005-07-20 11: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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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친환경농업전문가들을 초청, 친환경농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조선대학교 친환경농수산연구센터(소장 이성백)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서석홀 4층 대강당에서 '제1회 친환경생명농업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김주훈 총장 축사에 이어 제1부와 제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베른발트 가이어 국제유기농업연맹(IFORM) 사무총장이 '세계유기농업 동향과 유기농업기술의 새로운 방향'을 발표한다. 또, 중국의 유기농 임장회씨가 '참게농법'을 발표한다.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은 '72년 창립돼 2년마다 세계총회를 열고 있으며 현재 110여개국 회원이 가입해 있다.


2부는 권광식 경실련 환경농업 상임대표가 '지금 왜 생명농업인가-생명농업만이 생명을 살린다', 남상도 한마음공동체 대표가 '친환경적인 삶'을 각각 발표하며 김창남 전남도의원, 양규성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 정유철 전남일보 논설위원, 최경주 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소장이 토론을 펼친다.


전국 대학 최초로 농림부로부터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은 조선대학교 친환경농수산연구센터는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력과 시설을 최대한 활용, 정부와 전라남도에서 추진중인 친환경농업 육성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사업을 비롯 생물농약·생물비료·친환경농자재 개발 연구, 친환경농업 교육, 환경농산물 유통개발연구 등 4개 부문을 축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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