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여름 학생가족 숲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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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형광)은 학생과 부모(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여름 학생가족 숲캠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숲의 효용과 가치를 일깨워 주고자 마련된 이번 캠프는 국립수목원의 울창한 숲속에서 취사 없이 야영하면서 1박2일 동안 이뤄진다. 또, 반드시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야 한다.


'여름 학생가족 숲캠프'는 산림박물관과 산림동물원의 관람, 산림환경교사가 해설하는 전문수목원 탐방, 공작교실 등의 체험학습과 야간에는 임도를 따라 숲을 관찰하는 야간 숲길탐방으로 이뤄진다. 산림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광릉의 숲' 영화와 자연생태 DVD 관람도 할 수 있다. 교육 참가자에게는 수목원 무료입장과 함께 교재, 팜프렛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여름 숲캠프'는 3회(7월28∼29일, 8월4∼5일, 8월11∼12일)에 걸쳐 실시된다. 1회에 학생 30명(학생 1명당 보호자 1∼2명)을 교육한다.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1인당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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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7-20 09: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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