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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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경기도 가평 자라섬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사)자라섬재즈센터(총감독 인재진)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시작돼 축제 4일째를 맞고 있는 15일 오후 8시 현재,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축제장을 찾은 재즈 메니아들과 관광객이 4만여명에 달한다. 현재까지 모두 8만여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앞서 14일 폭우속에서도 진정한 재즈 매니아 6천여명이 공연이 종료되는 새벽 2시까지 자리를 함께하기도 했다.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은 찾은 가족, 연인 등 음악 팬들은 세계 재즈계의 거장 ‘스탠리 클락 & 조지 듀크’의 무대를 비롯해 ‘송홍섭 Plays the 조용필’ ‘료타 코마츄 & 탱기스트’ ‘존 피자렐리’크’ ‘소울볼륨’ ‘비바소울’ ‘쿤타 & 뉴올리언스’ ‘로맨틱 카우치’ ‘버벌 진트’ ‘다이나믹 듀오’ ‘현진영’ 등의 무대공연에 열광했다.


축제 관계자는 “앞으로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10만명 이상 자라섬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4회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은 16일 오후 2시부터 ‘페카 필카넨 튜브 팩토리’ 무대를 시작으로 ‘야콥 영’ ‘수지 힐드가르드’ ‘배장은 트리오 & 퀸텐’ ‘스테이시 켄트 밴드’ ‘줄리앙 루로 일렉트로 밴드’에 이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마이크 스턴 스페셜 프로젝트’의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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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15 20: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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