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선진기술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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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대표단 美 연구소·기업 방문...기술도입·협력사업 발굴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선진기술 도입과 협력사업발굴이 활발해진다.


산업자원부는 美 뉴멕시코주 주정부의 초청으로 현대자동차, 포톤반도체, 한국과학기술원 등 신·재생에너지분야 8개 주요기업 및 2개 연구소가 참여하는 23명의 대표단을 구성, 19∼21일 美 로스알라모스(Los Alamos) 국립연구소 등 뉴멕시코주내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연구소 및 기업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수소·연료전지와 태양광 분야의 세계 최고 연구소라 평가되는 로스알라모스 및 산디아 국립연구소와의 선진기술 이전 및 협력사업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Advent Solar사(태양광), Cabot Energy Materials사(연료전지), Energy Related Devices사(신·재생에너지 설비)등 해외 유수기업들을 방문, 기업간 협력사업 발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산자부 신재생에너지과 이창훈 사무관은 "이번 방문은 신·재생에너지분야 국내 기술력 제고 및 선진기술 도입 등을 위해 추진됐다"며 "산자부는 공동 워크샵 등에서 논의된 주요사항을 바탕으로 뉴멕시코 정부와의 합의의사록(Agreed Minutes)을 작성해 향후 양국 기업 및 연구소간 상호협력활동의 지침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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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5-07-19 23: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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