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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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5일부터 14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상태를 일제점검한다.


시에 따르면 추석연휴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인 대규모 점포, 의료기관, 도서관, 실내주차장, 여객자동차 터미널, 찜질방 등에 62개소 대해 실내공기질 상태를 점검하게 된다.


이번 점검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의 환기시설 적정운영 및 관리 실태, 실내공기질 측정여부, 오염물질방출 건축자재 사용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되며, 위반정도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청주시는 지난해에도 68개소중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을 초과한 1개소에 대해 개선명령 및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 금년에는 다중이용시설 21개소에 대해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준수여부를 검사의뢰했으나 초과된 업소는 없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는 다중이용시설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쾌적한 공기질을 확보를 위해 수시로 지도·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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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04 09: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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