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가 살아야 미래가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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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맑은 공기를 가꾸는 노력이 일상 생활속에서 지속적인 문화운동으로 전개되도록 유도하자는 취지의 행사가 마련된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 '하늘 바람 콘서트'가 내달 20일 오후 6시부터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대기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관주도의 공식행사 형태의 비전 선포보다는 일반인들이 친숙하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문화와 접목시켜 쉽게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열리는 것.


이치범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학계, 민간단체, 산업계 및 푸른하늘 지킴이 등 약 2천여명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서울팝스 오케스트라 연주로 하늘과 관련있는 음악이 선보일 예정이다. 사회자는 곡에 대한 해설을 진행하게 된다. ▲푸른 하늘 주제 영상 ▲푸른 하늘의 날 주제 영상 상영Fly To The Sky ▲전자현악 연주 및 오케스트라 협연 ▲팝페라 공연 및 오케스트라 협연 ▲푸른 하늘의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비젼 퍼포먼스 ▲재즈가수 공연 등의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환경보전협회 관계자는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대기와 환경을 주제로 한 음악공연을 통하해 '푸른 하늘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기개선에 대한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라며 "푸른 하늘 홍보 영상, 사회 각계각층 인사의 환경메시지 등을 공연의 중요 부분으로 구성해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맑은 공기를 가꾸는 노력이 필요함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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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8-30 15: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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