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기자
사단법인 전원생활운동본부는 오는 11일 부터 15일까지 5일간 '대한민국 전원생활박람회'를 영천시 자양면 보현리 영남전원생활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한민국 전원생활박람회'는 "전원생활, 꿈이 아닌 현실로.." 란 주제와 "나의 벗, 자연과의 싱그러운 만남" 슬로건으로 영천시 주관의 2007 보현산 별빛축제와 연계해 추진된다.
전원생활을 위해 준비하고 있거나 이미 실시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다양한 정보 수집 및 만남의 장이 될 전원생활박람회는 주택시공사 와 주택자재, 생활용품 회사 등 7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의 주요 내용을 보면 전시행사로 전원주택 전시관, 전원생활 용품관, 전원생활문화관, 전원생활 컨설팅관, 전원테마 파크, 인테리어소품전시, 약초식물관람 등 다양하게 참관할 수 있다.
공연부대행사로 농악한마당, 전원음악회, 전원생활 사진 콘테스트, 먹거리 장터, 무료 건강진료소 등이 운영되고 목공체험, 추억의 놀이체험, 다도체험, 떡만들기, 전원음식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박람회 참관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참관비는 성인 3천원, 소인 2천원이다. 자세한 참관 문의는 전원생활운동본부(☎054-336-117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