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유기농업 확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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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기농업협회 충남도지부(지부장 이계웅)는 9일 서산시 부석면 창리(쉼터)에서 도내 유기농 회원 및 소비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기농업의 확산과 발전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토양환경보전 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제10회 충남 유기농업인 대회 및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약ㆍ화학비료의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자원과 환경을 보전하면서 장기적으로는 농업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회원간 유기농업기술의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친환경농업의 정착과 발전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는 ▲유기농업의 필요성에 대한 특강 ▲모범 유기농업인에 대한 시상 ▲부대행사로 수입농산물과 우리농산물의 비교전시 및 친환경농산물 전시 및 시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유기 농업인 상호간 영농기술 교환을 통한 기술향상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농업기반 구축과 유기농산물 소비확산에 기여해 농가소득증대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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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8-09 19: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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