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귀농·귀촌 1329 가구
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전북도는 IMF이후 잠잠하던 귀농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자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자체적으로 도내 귀농·귀촌 가구에 대한 기초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전라북도에는 1995년부터 2007.6.30일 현재까지 귀농 및 귀촌 가구는 1329가구가 이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1329가구 중 수도권에서 728가구, 기타지역에서 601가구가 이주햇다. 이중 986가구는 영농 목적으로 귀농했으며 343가구는 전원생활 및 건강치료 등으로 귀촌했다. 특히 2004년 이후 전원생활 및 건강치료차 귀농하는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귀농·귀촌자들의 애로사항으로 가장 많이 호소한 사항은 정착자금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부재로 나타나 이에 따른 해결책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07-08-08 11:56:4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오대산 ‘복수초’ 개화…봄 ‘성큼’
  • ‘동해 품은 독도’ 촬영하는 박용득 사진작가
  • <포토>‘어도를 걸을 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